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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icbox

1. vagrant 설치

2. Virtual Box 설치

Virtual Box는 Oracle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종의 가상화 머신입니다. 

Mac OS X에 window 설치하고 Linux 설치하고 등등을 가능하게 해주는데, 여기에서는 개발환경을 일정하게 만들어서 외부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이고 일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https://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

설치도 간단합니다. 나중에 제 컴에 다른 OS 깔아야겠네요. bootcamp 다 좋은데 리부팅하기 귀찮았었는데.. ㅋㅋ

3.vagrant up

그 다음은 이제 본격적인 설치입니다.

github에서 https://github.com/driftyco/ionic-box 파일을 다운받아서 압축 해제한 후에 해당 폴더에서 터미널을 열고 다음 명령을 실행해줍니다. 

 vagrant up

처음 실행하면 이미지(?)를 다운받아와서 설치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저는 한 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Ubuntu를 설치하네요. 설치 후에도 자잘한 파일들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5분은 취소입니다. :-) 

커피 한잔 다 마셔도 안끝나고 있군요. 

4. vagrant ssh

이제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가상박스에 한번 접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에서 다음을 실행합니다 :

오. 이럴 수가. 대단합니다. @.@

시범삼아 ionic 앱 템플릿을 만들고 build까지 해보았습니다. 한번에 술술 되니 이상하군요. ㅋㅋ

새벽이라 여기까지만 해봐야겠네요.

ionic 에서 얘기하는 요지는, 하이브리드 앱 개발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라는 겁니다. 

사실 앱 개발에 처음 접근하는 사람은 서버 다루고 터미널 다루고, 프로그래밍도 알고 하는 사람들 보다는 가볍게(?) 배워보려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이 사람들에게 시작도 하기 전에 node 깔고, cordova 깔고 SDK 깔고 어쩌고 하면.. 당연히 안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아예 가상머신에 OS를 설치하고 여기에 자기들이 모아놓은 개발환경을 일괄로 설치해줄테니 앱 개발만 해라 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후기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