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사 작성

2015. 1. 30. 10:49 from IT

인공지능 발전 척도를 테스트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질문을 하는 사람과 대답을 하는 사람(혹은 인공지능 컴퓨터) 사이를 커텐으로 가린 후, 사람이 질문을 하는데 이에 대한 대답을 듣고 커텐 너머에 있는 것이 사람인지 컴퓨터인지를 구분하는 것인데 단순히 생각한다면 "그걸 왜 모르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점점 그 구분이 어려워지는 단계를 넘어가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대체 불가능한 영역은 어디까지이지? 당연히 창작, 예술, 교육과 같은 영역이 떠오른다. 잠깐만, 창작은 불가능한가? 오늘자 지디넷코리아 기사("AP의 애플 실적 기사, 알고보니 로봇이 썼네")가 있다. 물론 창작은 아니지만 대량의 자료를 이용하여 필요한 부분만을 추출하고 적절한 문장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이미 가능하다. 아니 인간보다 더 낫지 않을까?

Posted by banasun :